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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보건소,‘보건업무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상’2년 연속 수상

20190227일 (수) 15:1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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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보건소는 2월 27일 노보텔에서 개최된 ‘제5회 대구시 보건기관 발전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대구시 보건업무 종합평가는 보건행정, 응급의료, 약무, 건강증진, 정신건강, 질병관리 분야 등 7개 분야에 대한 실적 평가와 외부민간 전문가의 우수시책 평가로 이루어지는 보건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이다.

주요 성과로는 북구보건소에서만 실시하던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이 검사장비 구입과 리모델링을 통해 지난 11월부터 강북보건지소에서도 가능해져 강북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또한 지적장애인의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사업, 18개월 미만 영유아를 둔 취약계층가정 방문건강관리사업,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낙상위험도 분석결과에 따른 개인별 맞춤 운동교육을 실시하여 취약계층의 건강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인정받았으며,
 
지역대학병원과 협력하여 실시한 임산부 수면장애 개선사업인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한 삶, 토닥토닥 편한 맘’은 지자체 저출산 극복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사업도 다양하게 추진했다. 여름휴가 기간에 집중적으로 지상철 3호선 12개 역사에서 음주폐해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메시지를 담은 내레이션을 제작하여 사업장에 배포하는 등 대상자 특성에 맞는 자체 콘텐츠 개발과 홍보활동에도 힘썼으며, 자살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꾸준히 실시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함께 행복한 건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의 화합으로 큰 성과를 이뤄냈다”며, “올해는 치매안심센터와 구암동 건강생활지원센터를 개소할 예정으로 주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공공보건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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