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대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메뉴로 바로가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집단급식소 지도·점검’ 실시

3.25.(월)~4.30.(화)까지 / 북구 내 집단급식소 248개소 점검실시

20190320일 (수) 15:02 입력

  • 축소
  • 확대
  • 이메일 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보내기
  • 트위터 보내기
대구 북구보건소(소장 이영희)는 오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6주간, 관내 운영 중인 집단급식소 248개소에 대해 위생상태 개선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봄철 해빙기 기온상승에 따른 식중독 발생 위험의 증가에 대비해 관내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 현재 운영 중인 집단급식소 248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과 민간인으로 구성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뿐만 아니라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의 협조를 얻어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여부 ▲무등록(무신고) 제품의 사용 및 보관 여부 ▲보존식 보관(144시간) 및 영업자‧종업원 건강진단 여부 ▲유통기한 경과 또는 무표시 제품 등 불량 원재료 사용 및 보관 여부 ▲기타「식품위생법」에 따른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의 식품위생법 전반적인 사항이다.

또한, 조리식품, 칼, 도마, 음용수 등의 수거 검사를 병행 실시 할 예정이며, 육류용·채소용 용도별 구분된 식도 2종 세트를 구입해 위생지도·점검 시 배부함으로써 집단급식소 위생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점검표(집단급식소용)에 따른 일일 자가 점검을 실시하도록 지도해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영희 북구보건소장은 “집단급식소의 경우 위생관리 소홀에 따른 식중독 발생 시 환자가 대량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사전 예방을 위한 철저한 지도·점검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백선영 기자



지역 북구보건소
  • 이전
    이전기사
    대구 북구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