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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보건소, 2019년 하절기 비상방역 근무체제 돌입해

20190502일 (목) 14:17 입력 20190502일 (목) 15: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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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보건소(소장 이영희)는 수인성·식품매개 질환 및 각종 해외유입감염병 예방과 더불어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하고자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019년 하절기 비상방역 근무’를 실시한다.

북구보건소는 하절기 비상방역 근무기간동안 질병관리본부와 대구시, 보건소 간 업무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동시에 신속한 보고 및 대응을 위해서도 24시간 업무 연락체계를 구축·운영한다. 또 비상 방역반은 환자 발생시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투입해 감염의 원인과 규모 등을 파악하는 등 확산방지를 위해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동 방역반 5개반 10명을 편성해 관내 방역취약지역에 대해 주 40회 방역을 실시하고 병의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산후조리원 등 128개소 질병정보모니터망을 통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수시로 감염병 발생여부를 확인하는 등 감염병 예방활동에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해 해외여행객 증가에 따른 해외유입 감염병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건소는 해외입국자 추적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등 검역활동 및 추가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영희 소장은 “최근 국내에서 A형간염 환자 증가 등 각종 감염병이 증가하는 추세이니만큼 올바른 손씻기, 끓인 물 먹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감염병 의심환자 발생 시 관할보건소로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백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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