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 2019년 동 방역소독사업 발대식 개최

2019년 05월 10일 (금) 16:36 입력

대구 북구보건소(소장 이영희)는 10일 오전 10시, 침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19년 동 방역소독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소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동 방역사업에 투입될 동 업무담당자 23명 및 방역소독요원 23명을 대상으로 동별 방역취약지역 관리와 소독약품ㆍ장비의 사용요령, 동 방역소독요원 선서문 낭독, 안전 및 해충방제 교육 등을 실시해 하절기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하고자 개최했다.

또한, 효율적인 방역소독을 위해 연초에 뒷골목 취약지역, 청소불결지역, 폐·공가 밀집지역 등 각 동별 717개소 방역취약지역에 대한 기초 조사를 완료하였고, 북구보건소 방역기동반 5개 반과 동 방역소독요원 23개 반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기초 조사를 토대로 한 취약지역 중심으로 적재적소의 선제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영희 북구보건소장은 “보건소와 동 방역간의 상호 공백 없는 방역업무 수행으로 구민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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