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는 14일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 사업장·단체(대구도시철도공사 칠곡차량기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지사, 대구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동아강북점, NC아울렛) 5개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북구보건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참여 사업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물론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영희 북구보건소장은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사업에 참여해 준 사업체·단체와의 긴밀한 의견 교류와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모범적인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과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 북구보건소는 2016년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4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1월 대구·경북권역 선도 보건소로 선정됐다. 선도 보건소는 권역별 참여 보건소 자문 역할과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보건소와의 교량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