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소장 이영희)는 지난 30일 대학축제기간을 맞아 대구보건대학교 절주동아리 ‘주절주즐’과 함께 절주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는 선택, 절주는 필수!'라는 슬로건 아래 음주로 인한 폐해를 대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대학 내 절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절주캠페인 부스를 찾은 대학생들은 ▲고글체험 ▲음주 OX 퀴즈 ▲절주다짐 서약나무 만들기 ▲무알코올 칵테일 시음 등의 이벤트에 참가했다.
북구보건소는 “향후에도 절주동아리와 함께 지역사회 음주문화 개선을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 하겠다”며, “대학 내 절주동아리가 대학 또한 지역사회에서 절주 리더로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