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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보건소, 6월 집중 방역소독 강화

20190531일 (금) 17:23 입력 20190603일 (월) 09: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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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보건소(소장 이영희)는 최근 기온상승에 따른 날벌레와 위생해충들의 증가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6월부터 방역활동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더위가 예년보다 빠르게 기승을 부리면서 날벌레 및 위생해충의 개체 수가 급증하고 있어 하천변, 주거지 주변, 공원, 숲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이에 북구보건소는 다른 생태계를 파괴하지 않고 성충, 유충의 성장을 방해하는 친환경적인 연무, 살균, 분무소독을 실시해 방역 소독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더불어 6월부터는 교통 혼잡시간을 피해 새벽시간에 하천변 및 인도를 따라 ULV(초미립자)분사 방식의 소독을 실시하고 모기와 감염병 매개 해충 신고가 접수되면 보건소 방역 기동반을 현장에 출동시켜 더욱 신속하게 위생해충 구제를 위한 방역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영희 북구보건소장은 “요즘은 기존 연기가 발생하는 연막소독이 아닌 약품과 물을 희석하는 친환경 연무소독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며, “하절기 집중적인 소독 강화로 감염병 예방은 물론 구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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