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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행복충전 프로젝트’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독거노인 자살예방 프로그램 진행

20190627일 (목) 14:5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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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보건소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 26일부터 노년층 자살예방사업으로 구암동 우리동네 행복충전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센터는 지난 5월 13일부터 2주간 구암동 칠곡그린빌 3단지내 독거노인 125명을 대상으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북구치매안심센터,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방문건강관리사와 연계해 통합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우울감 선별검사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고위험군으로 선정된 15명의 대상자에겐 6월 26일부터 7월 23일까지 4회에 걸쳐 푸드아트 테라피, 원예치료, 집단상담 등 다채로운 집단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이후 대상자 개별사례관리계획에 따라, 방문·전화 서비스와 야외활동 캠프 등 운영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확대하고 정서적 환기와 긍정적 정서를 통해 우울감을 완화시키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주된 목적이다. 

이영희 보건소장은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우울감 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독거노인에 대한 통합적인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으로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돕는 것에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정신질환자 관리 ▲정신건강상담 및 선별검사 ▲정신건강증진 교육 및 캠페인 ▲자살예방사업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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