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는 관내 떡류, 반찬류 생산 즉석판매제조가공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안심먹을거리 품질인증제 [우리동네 푸드림(FooDream)]’ 사업 심사결과, 4개소 5개 제품을 최종 선정 했다.
북구보건소는 2014년도부터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안심먹을거리 품질인증제’ 사업을 최근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식사대용 떡류와 소량 반찬을 생산하는 즉석 판매제조가공업소를 포함하여 작년부터 확대 시행해오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신청서를 접수받은 결과, 6개소 9개 제품이 신청 하였으며, 1차로 신청업소에 대하여 현장심사를 실시하고, 2차로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 제품 안전성 검사를 통과한 4개소 6개 신청제품에 대하여 6월 27일 ‘품질인증제품 선정심사 위원회’를 개최하여 엄격한 심사를 거쳐 4개소 5개 제품을 최종 선정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우리동네 푸드림(FooDream) 안심먹을거리 품질인증제를 통해 지역 소규모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의 경쟁력 강화 및 홍보를 통한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