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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치매안심센터,‘치매예방체조 프로그램’ 운영

20190807일 (수) 10: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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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영희)는 8월 6일부터 함지공원 내 구암동 함지기억공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치매예방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예방체조 프로그램은 치매안심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신체활동과 치매예방정보 제공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 증상을 지연시켜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11월 28일까지 매주 화·목 함지기억공원 중앙광장에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뇌를 깨우는 손가락 운동 △노래에 맞추어 건강리듬 체조 △낙상예방 밸런스 운동 등 평소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사용할 수 있는 내용 등으로, 뇌의 혈액순환 증가 및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함지기억공원 내에 마련된 치매예방걷기길·기억돋움길·추억회상길 걷기 외에도, 인지자극·현실인식·회상훈련 등 인지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도 함께 실시될 예정이다. 

이영희 치매안심센터장은“치매예방체조 프로그램을 통한 다양한 신체활동 및 인지활동으로 지역주민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습득하고 치매예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치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장수북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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