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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운영·송영서비스 실시

20190807일 (수) 16:0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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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영희)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또 대상자들의 참여도와 이동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지난 7월부터는 송영서비스까지 도입했다. 



쉼터 프로그램은 3개월간 이용할 수 있으며, 치매환자의 운동신경과 균형감각을 기르기 위해 통합균형검사와 낙상예방 발란스 훈련, 코어강화 훈련 등 운동치료와 인지자극·현실인식·회상훈련으로 시공간, 사물·사람 인식 등 인지력 향상을 위한 인지자극훈련을 병행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상자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대상자 가정과 북구치매안심센터로 모셔다 드리는 픽업서비스의 일종인 송영서비스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한편,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 지원프로그램 ▲경도인지저하자 대상 프로그램 ▲치매예방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영희 센터장은“송영서비스의 활성화를 통해서 환자와 보호자가 모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쉼터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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