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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보건소, 달리는 3·6·9 건강캠페인 운영

20190902일 (월) 15:1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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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보건소(소장 이영희)는 9월 2일 오후 2시 칠곡운암역 앞 광장에서 심뇌혈관질환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9월 1일부터 7일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으로 지역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자‘달리는 3·6·9 건강캠페인(3호선, 6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수칙을 알리는 건강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9월 첫 주는 보건소와 질병관리본부가 함께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주간으로, 9월 2일에는 칠곡운암역 앞 광장에서 심뇌혈관질환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이 진행됐으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스트레스 검사, 금연 상담,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건강체험 기회가 홍보부스에서 제공됐다. 

9월 4일부터 6일까지는 매일 오후 6시를 전후해 3호선 9개 역(팔거역, 동천역, 구암역, 태전역, 매천역, 공단역, 만평역, 팔달시장역, 북구청역)에서 이동 건강캠페인을 운영될 예정이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수칙 홍보 및 O/X퀴즈 등도 열린다.

특히,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및 건강주치의 사업에 참여하는 북구의사회, 북구한의사회 소속 의료기관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물도 배부되는 등 만성질환예방관리를 위한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관내 교육기관 및 도서관, 사업장, 노인복지관 등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내레이션 및 홍보영상도 방영된다.

이영희 북구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3040세대 및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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