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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2020년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추진

전국서 20개 보건소 선정...대구선 북구보건소가 유일

20200320일 (금) 13:56 입력 20200401일 (수) 13: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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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지난달 18일 보건복지부 출산정책과 주관의 생애초기 건강관리시범사업 공모에서 대구에선 유일하게 북구보건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북구보건소는 그동안 2018년 지자체 저출산 극복 우수시책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2019년 대구시 저출산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 수상, 2019년 다둥이 렌트카 무료지원사업으로 대구시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2019년 저소득층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을 수상하는 등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출산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이러한 노력들이 이번 공모 선정에 결정적 역했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0년 생애초기 건강관리시범사업은 인력채용 및 전문인력 교육과정을 거쳐 7월부터 보건소 등록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영아를 둔 취약계층 대상으로 임신·출산 단계의 예방적 건강관리와 양육지지 등을 통한 건강한 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간호사의 가정방문을 통한 건강상담, 영아발달 상담, 양육교육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배광식 구청장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임신·출산단계부터 건강한 출발을 지원하는 체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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