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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보건소, 대형음식점·뷔페업소 특별 점검 실시

6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관내 43개소 대상으로 진행

20200617일 (수) 16:1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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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하절기 집단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다수의 이용객들이 방문하는 대형음식점, 뷔페음식점에 대하여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위생점검은 영업장 면적 500㎡ 이상 대형음식점 32개소 및 뷔페음식점 11개소를 대상으로 6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생활속 거리두기’가 철저히 지켜질 수 있도록 방역지침을 중점적으로 홍보 및 점검하고 ▲종사자 건강진단(보건증) 실시 여부 ▲유통 및 보관기준 준수 여부 ▲식품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사용원료 및 보관관리의 적절성 여부 ▲기타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등 식품위생 관련 점검사항도 확인한다.

점검 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시정조치 후 자율 개선하도록 유도하고, 고의성이 있거나 위반정도가 중한 사항의 경우에는 관련법령에 의거 적발․행정조치할 예정이다.

배광식 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하여 다수의 사람이 모이는 특성으로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이 상존하는 대형음식점, 뷔페음식점에 생활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정착시켜 관내 발생 사례가 없도록 하고, 하절기 집단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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