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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능금시장 ‘덕분에 챌린지’ 후원물품 북구보건소에 전달

2020년 07월 16일 (목) 14:0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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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능금시장상인회(회장 장상훈)는 7월 16일 초복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으로 구민의 안전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북구보건소 근무자 등을 격려하기 위해 100만원 상당의 수박을 후원물품으로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 전달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실시한 ‘대한민국 동행세일’기간동안 고객들이 구입한 상품 영수증을 합산해 대구 능금시장 목표 금액을 달성함에 따라, 코로나 19와 사투를 벌인 방역 관계자 덕분에 영업을 재개할 수 있었다는‘덕분에 챌린지’이벤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배광식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영업에 큰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행사를 통해 고마운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과 서로 협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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