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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보건소, 3년 연속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상수상

2020년 09월 04일 (금) 13:5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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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보건소(소장 이영희)는 대구시 주관 2020년(2019년 실적)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북구는 2018년 우수기관, 2019년 최우수기관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기준에 따라 사업계획의 적정성, 사업운영의 충실성, 사업성과의 달성도, 우수사례 등 4개 영역 항목에 대한 평가 및 전문가에 의한 서면 평가로 이루어졌다.

북구는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 및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해 동 단위 주민주도형 사업,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영양, 신체활동, 방문건강관리사업 등 13개 사업 분야를 통합하여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4년 연속 주민참여형 사업을 추진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이제는 주민의 힘으로’라는 주민주도형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동 단위 주민건강협의체 구성 및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참여형 걷기동아리 및 건강생활실천 건강동아리를 운영함으로써 주민 요구에 부합하는 수요자 중심의 건강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영희 북구보건소장은 “올해는 위드 코로나19 시기에 걸맞게 모바일헬스, 온라인 소통을 활성화하는 주민참여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여 다 함께 더 건강한 북구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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