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서대구지사(지사장 고광영)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직급별 ‘반부패 청렴실천결의대회’를 가졌다.
공단은 작년 국민권익위원회가 공직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도 측정에서 8.54점을 기록해 2등급을 달성해, 이는 18개 대형기관(3,000명 이상) 중 4위에 해당하는 점수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2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
공단 관계자는 “작년 한 해, 어려운 대외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 공단이 청렴도 측정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직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업무에 진심을 다했고 이런 노력들이 모여 좋은 결과로 나타난 거 같다”면서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투명한 조직문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국민 연금서비스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북인터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