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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자원봉사센터, “홀老서자! 함께家자!” 발대식 실시

2022년 05월 25일 (수) 10:5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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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원수)는 은퇴 부부봉사단 5쌍과 관내 1인 남성 5가구를 매칭하여 자립지원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확장시켜주는 “홀老서자! 함께家자!” 봉사단 발대식을 실시했다.



“홀老서자! 함께家자!”는 은퇴한 부부봉사단의 노후생활을 가치있는 여가활동으로 유도하여 베이비붐세대의 사회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어주고, 1인 남성가구의 자립을 위한 요리, 정리 등 일상생활능력 향상 및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시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발대식을 통한 교육으로 한층 더 전문성있는 봉사활동이 기대된다. 
 
장원수 센터장은 “갈수록 심화되는 개인주의 사회에 은퇴 후에도 돌봄이 필요한 곳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주는 부부봉사단에 감사드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자원봉사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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