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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강북·칠곡지역 조정지역해제 결정 늦었지만 환영”

20220630일 (목) 15:58 입력 20220630일 (목) 15:5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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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정부 첫 주택정책심의위에서 대구 지역 (수성구 제외) 조정지역 해제 의결
- 김승수 의원“이번 조정지역 해제 통해 침체된 주택시장 되살아 날 것”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은 오늘 발표된 대구지역 조정지역해제(수성구 제외)에 대해 환영 의사와 함께 앞으로의 정부 주택 규제 완화에 발맞추어 국회 차원의 지원을 함께 해나갈것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6.30일(목) ‘22년 제2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을 심의 의결하였고 그 결과 대구지역은 수성구를 제외한 전 지역이 조정지역에서 해제되었다고 밝혔다.

그간, 대구 북구 강북지역은 조정대상지역 지정 이후 주택시장이 지속적인 침체국면에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김승수 의원은 세종시 방문 및 국토부 장관을 수시로 만나 건의서 등을 전달하며 북구 강북‧칠곡지역의 주택상황에 대해 설명하며 조정지역 해제 건의를 해왔다. 

특히, 김 의원은 지난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토부에 건의를 진행했고 지난 23일 대구 국회의원들과 함께 원희룡 장관을 직접 만나 조정지역해제를 강력하게 요청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오늘 주정심 결과에 대해“늦었지만 환영한다”라고 말하며“이번 규제지역 해제를 통해 대구 북구 강북‧칠곡지역의 주택시장이 되살아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끝으로 이번 주정심에서 대구 수성, 대전 동‧중‧서‧유성, 경남 창원의창 등 6개 시군구 투기과열지구 해제. 대구 7개, 경북 경산, 전남 여수‧순천‧광양 등 11개 시군구 조정대상지역이 해제되었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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