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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없이 민주당도 없습니다”

장경태 최고위원 후보,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서 강조

20220808일 (월) 07: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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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의 혁신, 대구·경북 시민과 당원이 더 간절
- 이기는 혁신으로 이기는 민주당 만들겠다


- 장경태 최고위원 후보.

더불어민주당 기호1번 최고위원 후보 장경태 의원(서울 동대문구을)은 6일(토) 오후 4시 30분에 개최된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이기는 혁신으로 이기는 민주당 만들겠다”며 혁신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표했다.

장경태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은 억압과 핍박 속에서 정권교체를 이룩한 정당, 권위주의에 맞서서 시민과 소통한 정당, 지역주의에 맞서서 자치분권 시대를 연 정당, 역사적 위기 속에서도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토대를 만든 정당”이라며 “남들이 비난하고, 욕하고, 손가락질 하더라도 우리당의 자산과 정책과 후보는 지켜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2009년 집권세력과 언론과 검찰과 경찰 모두가 노무현 전 대통령을 공격했지만 그때의 우리당은 ‘지못미’ 이 세글자조차도 지켜내지 못했다”면서 “국민과 당원이 2022년 더불어민주당에게 다시 한번 혁신하라는 명령을 내리고 있다”고 혁신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저 장경태는 2020 총선 당시 검찰개혁, 정치개혁, 언론개혁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모임인 처럼회의 소속”이라면서 약속을 지키는 혁신의 길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장 후보는 “민주당이 더 간절하고 절박하게 혁신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대구·경북 당원들이 더 간절하게 느끼고 계실 것이다”라면서 “평당원 출신의 첫 최고위원, 전국청년위원장 출신의 청년 최고위원, 혁신위원장 출신의 혁신 최고위원”이 되겠다며 대구·경북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장경태 후보는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를 통틀어 유일한 30대로, 평당원으로 시작해 대학생특별위원장, 전국청년위원장 등을 거쳐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에는 원내부대표와 정당혁신추진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혁신적인 정치인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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