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소년회관(관장 최원제)은 오는 6일 성화중학교와 합동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생명존중을 주제로 청소년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학교폭력이 없는 행복한 학교문화 만들기를 홍보하는 동시에 자기 존중감 향상과 바람직한 생명존중 의식고취의 중요성을 청소년들과 직접체험, 소통을 통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주요일정은 청소년 창작공연을 시작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존중 특강, 청소년범죄예방 골든벨, 하굣길 거리홍보 캠페인으로 주입식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함께 공감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이 된다.
홍보캠페인으로는 성화중학교 대표학생들과 청소년들이 하이파이브를 통해 상호간 신뢰감을 형성하며 캠페인의 참된 의미를 진솔하게 전달한다.
또한 학교폭력예방 및 생명존중과 관련한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큰 소리로 홍보활동을 한다.
최원제 관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학생들에게 소통과 인성을 바탕으로 한 건전한 또래문화를 만들고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긍정적인 자아 정체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북인터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