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헌태 북구의원이 제7대 북구의회 회기 중 2014년 6월부터 2017년 12월까지의 의정활동을 담은 의정활동보고서를 최근 발간했다.

이헌태 의원은 이번 보고서에서, ‘대구 100년 먹거리’ 제안과 함께, 100년 먹거리 성공을 위한 4대 역점 추진사업을 제안했다고 적었다.

이 의원이 제안한 4대 역점 사업 중 ‘금호강르네상스조성’ ‘대구근대산업유산관광지조성’ ‘동화천달구벌7천년역사길조성’ 등 3개 사업은 현재 추진 중에 있으며, 나머지 1개 사업인 도청 이전터를 활용한 ‘시청·시립박물관·제2대구타워건립’은 추진계획으로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헌태 의원은 대구시립박물관 건립 추진,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 시작, 금호강 수변공원 조성, 대구 근대산업유산관 건립 추진, 동화천 유지용수 사업, 동화천 달구벌 7천년 역사 탐방길 조성, 함지산-가람봉-화담산 등산로 개발, 대구 게릴라가드닝 시작, 독립지사 지오 이경희선생 현양 사업 추진, 전태일 기념관 건립 추진 등을 10대 성과로 선정했다.

이밖에도 이헌태 의원은 임기 동안 매일신문과 영남일보에 북구 발전과 지역 현안과 관련된 13건의 기고문을 실었다고 적었다.

이헌태 의원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대구지방의원모임(파랑새) 회장을 각각 맡고 있다.

김영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