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침산 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유관단체와 협력해 관내 위기가정과 저소득 독거노인 12세대를 돕는 사랑의 국&전 배달 사업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2017년 9월부터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사랑의 ‘국&전’ 배달 사업은 관내 위기가정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매월 2회 국과 전 , 다양한 밑반찬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필요한 재료준비와 조리 그리고 포장과 배달 등의 모든 과정은 침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진다.
침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상권 위원장은 “사랑의 국&전 배달 사업을 통해 회원들의 정성으로 만든 건강한 먹거리를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정성으로 따뜻함이 있는 침산2동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종우 침산2동장은 “침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유관단체의 다양한 나눔 및 봉사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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