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구교육센터(센터장 이국재)는 지난 19일 2018년도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 기본직무교육 운영이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직무교육은‘건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회복무요원 인재양성’을 목표로 서울·부산·대구·경인(수원)·광주·대전 등 전국 6개 지역거점 교육센터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은 병역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2008년 사회복무제도 시행에 따라 처음 시작되었으며, 2017년까지 10년 동안 보건복지분야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자에 대한 이해를 비롯하여 현장중심의 체험교육 등 근무현장에 꼭 필요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실질적인 현장직무 수행능력을 높이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2018년 대구교육센터에서는 기본직무교육 및 심화직무교육을 작년 교육인원보다 약 100여명이 더 많은 1,762명 이상을 교육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2008년부터 도입된 사회복무제도의 핵심인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서 2주간의 직무교육과 3일간의 심화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는 공공기관이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