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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대구시설공단, ‘나드리콜 업무’ 협약

대구권역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 및 자가운전 활성화에 ‘의기투합’

20180405일 (목) 15:55 입력 20180413일 (금) 09:1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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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대구운전면허시험장과 대구시설공단은 지난 4일 ‘장애인 이동권 확보와 자가운전 활성화를 통한 경제·사회적 활동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운전면허시험장 내 장애인지원센터 교육생에게 나드리콜 이용비용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구운전면허시험장 장애인지원센터는 지난해 4월에 개소해 한 해 동안 84명의 면허취득자를 배출했으며, 올 1월 1부턴 등록장애인 1~3급에서 1~4급까지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 교육생이 면허취득을 위해 장애인지원센터에 방문했을 때 상담 후, 비용지원 대상자에 해당될 경우 이용권을 받아 나드리콜 운전원에게 제출하면 해당 이용요금이 면제된다. 지원대상은 장애인지원센터 등록 교육생으로 노약자와 유공자는 제외된다.

한편, 대구시설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교통약자 특별 교통수단인 나드리콜은 2009년 2월, 특장차량 30대로 운영을 시작해 현재는 휠체어 이용이 가능한 128대의 특장차량과 업무협약을 맺은 개인택시 210대 등 총 338대가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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