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대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메뉴로 바로가기

정의당, 6.13지방선거 공직후보자 선출 돌입

4월 17일부터 후보등록...25일부터 당원투표 통해 29일 선출

20180409일 (월) 09:18 입력 20180409일 (월) 09:19 수정

  • 축소
  • 확대
  • 이메일 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보내기
  • 트위터 보내기
정의당 대구시당이 오는 6월13일에 열리는 제7회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할 공직후보자 선출에 들어갔다.

정의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 선거 공고를 통해 ‘광역지역구(비례)의원, ’기초지역구(비례)의원‘ 에 대한 입후보 안내 및 선출 절차를 공지했다.

선거에 나설 후보들은 4월 17일 후보등록과 함께 당원들을 대상으로 선거운동을 펼치게 되며, 당원 투표를 통해 29일 선출된다. 당원투표는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총4일간의 온라인투표와 29일 현장투표로 진행되며, 선출결과는 29일 저녁 공지될 예정이다.

대부분의 보수 정당들이 하향식, 내리꽂기식 공천을 하는데 반해, 정의당의 공직후보자 선출선거는 당원들의 투표로 당의 후보자를 결정하는 상향식 결정구조로 당원들에게 실질적 공천권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현재 정의당은 광역의원선거에 장태수 대구시당위원장(시의원.서구제1선거구)이, 기초의원 선거엔 3선에 도전하는 김성년(수성구.라선거구), 이영재(북구.마선거구) 현의원을 비롯 한민정 대구시당부위원장(달서구.사선거구)과 이남훈 대구시당사무처장(중구.가선거구)등이 준비중에 있다.

한편 대구시당은 지난 2월 대의원대회를 통해 ‘지방선거 전략 방침’을 확정하며, 대구에서 ‘진보정당 첫 광역의원 배출’과 ‘기초의원 다수 당선’을 주요 전략목표로 삼은바 있다.

강북인터넷뉴스



지역 사회
  • 이전
    이전기사
    도로교통공단·대구시설공단, ‘나드리콜 업무’ 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