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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중, 마을주민과 ‘친구야, 안녕’ 인사하기 캠페인 열어

2018년 04월 17일 (화) 12:5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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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교육나눔 관음동추진위원회(위원장 김상희)는 17일 관음중학교(교장 신문호)와 함께 ‘친구야, 안녕’ 인사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관음중 학생, 학부모, 교직원과 마을주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만나는 학생들마다 반가운 인사와 함께 다양한 응원메시지 스티커가 부착된 간식을 전달했다. 

특히, 3학년 학생이 우쿨렐레 연주와 노래로 더욱 활기찬 등굣길을 만들었다.

김상희 추진위원장은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마을주민이 학교를 찾아가 응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인사캠페인을 시작으로 앞으로 학교와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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