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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건강 총명학교 참여자 모집합니다”

함지노인복지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치매예방 지킴이로 거듭나

20180620일 (수) 17:45 입력 20180621일 (목) 09:0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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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고령화로 장·노년층의 치매가 사회 문제로 떠오르면서 민간 차원의 노인복지관에서도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성실히 수행해서 주목받고 있다.

 



- ‘KB
국민건강 총명학교 참여자 모집’ 홍보 포스터

 

함지노인복지관은 지난해부터 KB금융그룹의 지원을 받아 관련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올해에도 7월말부터 지역사회 내 치매 4대 목표 영역의 전문 프로그램(인지, 신체, 사회성, 식습관) 참여자를 모집한다.

 

KB국민건강 총명학교는 민간 부분 최초의 치매예방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치매로 발전하기 이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동일 연령 대비 기억력 등 인지능력이 떨어진 상태) 및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 25명을 선정해, 매주 원예교실, 체력관리교실, 오감자극 요리교실, 도예교실, 음악교실 등 지역사회 밀착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KB국민건강 함지총명학교는 스마트 총명학교시범사업의 선정으로 ICT기술을 접목한 태블릿 PC 치매예방 앱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강화에 초점을 맞춘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함지노인복지관 KB국민건강 총명학교 담당자 최빛나 사회복지사는 “KB국민건강 총명학교는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효과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이용이 많은 노인복지관에서 노인복지관형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만들고 자리잡아 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인복지관에서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함지노인복지관은 지난해 대구광역치매센터로부터 치매극복선도기관, 치매노인실종안심기관으로 선정됐을 뿐 아니라, 치매발전대회에서도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 치매 안심마을만들기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시니어기자단 공동취재

 

문의 : 053-326-3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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