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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구시당, ‘박광온·권칠승 의원 초청 특강’

20180711일 (수) 11:18 입력 20180711일 (수) 11: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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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이재용)은 지난 10일 대구YMCA100주년 기념관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 동안 ‘박광온·권칠승 국회의원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오후 2시, 첫 번째 강의를 맡은 박광온 의원은(수원시정) ‘더불어민주당의 역사와 문재인정부의 국정철학’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박광온 의원은 1955년 9월 18일 민주당 창당을 시작으로 현재 더불어민주당까지의 역사와 당의 강령, 당헌 등을 설명했다.

이어,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라는 문재인 정부 5가지 국정과제와 우리나라 정치와 공직에서 필요한 태도와 도덕성 등을 강의하며, ‘시민의 마음을 움직이는 최고의 소통은 태도’라는 점을 강조하고 끝을 맺었다.

오후 4시, 마지막 강의는 권칠승 의원(화성시병)이 맡았으며 ‘2018 지방선거 TK약진 동인 분석’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권칠승 의원 역시 국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김대중 대통령 시절 국민과의 TV대화, 다수의 기자회견, 노무현 대통령 시절 KTV, 정례브리핑 생중계, 100분토론 등 다수 출연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 신년기자회견 등 다수의 기자회견을 언급했다.

또한, 민주정부와 보수정부를 비교한 다양한 사례들을 제시하며 TK약진 동인을 분석하였다. 권칠승 의원은 끝으로 지방의원의 역할과 책무로 도덕성, 겸손, 실력을 두루 겸비하여야 하며, 이를 통해 행정(집행)부에 대한 올바른 견제로 시민의 권익을 대변하여야 한다고 밝히며 강의를 마쳤다. 

오늘(11일)은 오후 2시 대구인권교육센터에서, 국가인권위원회 소속 박민경 강사의 ‘인권의 이해, 인권감수성’ 강의를 시작으로, 오후 4시에는 배한동 대구시당 교육연수위원장(경북대 명예교수)이 ‘지방자치 시대, 지방의원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이날 박영선 국회의원(서울 구로구을)이 대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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