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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정보통신학교, 마음의 상처 치유하는‘작은 음악회’ 개최

20180919일 (수) 15: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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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읍내정보통신학교(교장 황계연)에서는 지난 18일 서울시 지정 전문예술단체인 함산익과 심포니 송 오케스트라 주최, 삼성전자 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문화예술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음향으로 예민한 청소년기를 지나고 있는 위탁생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따뜻한 상생을 위한 자리로 진행되었다.  

공연을 관람한 김소년(가명, 남 16세) 학생은 “평소에 지루한 음악이라고 생각하여 잘 듣지 않았던 클래식이었는데, 각 악기들의 특성을 배우고 연주를 들으니 점차 마음이 편안해지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어 새로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읍내정보통신학교는 학생들의 심성순화 및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자 인성교육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북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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