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함인석)와 대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재모)는 13일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시민들의 나눔 참여 활성화를 위한 ‘2018 대구나눔대축제’를 개최했다.
'나눔으로 행복한 착한 대구'란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여 이웃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함께 되새겨 보는 행사로 올해 여덟 번째를 맞이했다.
시민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동성로 거리에서 지역의 대표적인 나눔 단체와 사회복지단체가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나눔 방법 소개, 나눔과 사회복지 관련 체험활동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현장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함인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사회의 나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큰 의미가 있는 행사다”며 “앞으로도 나눔으로 착한 대구가 될 수 있도록 대구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는 나눔 메세지를 전달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