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읍내정보통신학교(교장 황계연)와 영남대학교병원 대구금연지원센터는 학생들에게 금연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뜻을 같이 하고, 10월 25일 읍내정보통신학교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지난 1월부터 읍내정보통신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2시간 씩 실시해 오던 대구금연지원센터의 금연교육을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더욱 발전시켜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황계연 교장은 “청소년기에 또래들과 어울려 쉽게 흡연을 접한 후 성인이 되어서도 담배를 끊지 못하는데, 교육을 통해 금연 의지를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양 기관이 협력하여 우리 학생들이 양질의 금연교육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