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구광역시북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이사장 박경애) 회원 36명은 10월 30일 청송군 안덕면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일손돕기 및 네트워크 교류 일환으로 사과따기 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사과따기 행사는 고령화 및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가을추수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됐다.
박경애 이사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농가의 피해가 되지 않도록 식사도 자체적으로 준비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라고 말했다.
백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