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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유해환경 개선 합동 캠페인 진행

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강북경찰서 등 1388청소년지원단도 동참

20181031일 (수) 17:3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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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31일 오후 4시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북구 동천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및 유해환경 개선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1388청소년지원단 단체인 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 강북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소속 인원 20여 명과 함께 북구 관내 청소년의 범죄 예방 및 선도활동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나눠주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하교 시간 이후에 실시한 이번 캠페인 활동은 학교 주변의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점검 및 계도활동도 함께 진행하여 청소년뿐만 아니라 관내 주민들에게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

이번 캠페인에 참석한 채오종 1388청소년지원단장은 “이 캠페인이 어른들이 청소년들에게 편견 없는 따뜻한 관심을 주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2016년 7월 1일에 창단된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청소년 지원 사업인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내 산하 조직으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민간 자발적 참여조직이다. 

현재, 1388청소년지원단에는 발견구조지원단, 상담지원단, 복지보호지원단, 교육멘토지원단 등 총 12팀의 단체 및 개인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 및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것을 포함해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상담과 긴급구조, 자활, 학업 및 자립 지원 등의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053-324-1388)로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www.teen1388.or.kr)를 참조하면 된다.

김은수 기자
지역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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