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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3년 연속 1등급 달성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국가청렴도·부패방지 향상 노력 인정받아

20190208일 (금) 17:02 입력 20190208일 (금) 17:0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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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서대구지사(지사장 고광영)는 국민연금공단이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8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 국민연금공단 사옥 전경.

국민권익위원회는 2002년부터 매년 공공기관의 반부패 활동노력과 성과를 평가해왔는데, 지난해에는 전체 27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시책’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와 관련해, 국민연금공단은 단순히 기관의 청렴도 제고를 넘어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국가 및 지역사회 청렴도 제고를 위해 노력해온 점이 높은 점수로 이어진 것 같다고 평했다.

특히, 국민연금공단은 공직유관단체 중 유일하게 국가 ‘5개년 반부패 종합계획’ 단위과제 수행기관으로서 부패 척결에 앞장서 왔으며, 아·태지역 13개국 공적연금제도연수단을 대상으로 국가 반부패·청렴정책을 홍보·교육하는 등 국가청렴도 및 반부패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구성원의 반부패인식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의 달’을 운영하고, 청렴시민감사관 감사 참여 확대 및 제도개선 권고사항을 적극 수용하는 등 민관협력형 부패방지체계 강화를 위해서도 혼신의 노력을 다해왔다.

한편, 고광영 지사장은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 임직원이 스스로 청렴을 생활화하고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서대구지사는 깨끗한 공직사회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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