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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흔적, 통일을 꿈꾸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 안보견학

20190429일 (월) 09:41 입력 20190429일 (월) 09: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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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대구북구지회(회장 김문룡)는 지난 25일 회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쟁의 흔적, 통일을 꿈꾸다”는 슬로건으로 UN기념공원과 6.25참전 영도유격부대 유적지, 부산통일관 등지에서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세계 유일의 유엔군 묘지로서 세계평화와 자유의 대의를 위해 생명을 바친 유엔군 전몰 장병들이 잠들어 있는 부산UN기념공원 위령탑에 참배하고 전시관과 추모관을 둘러봤다. 
 
이어, 6.25참전 영도유격부대 유적지비를 찾아 6.25전쟁에서 전사한 491명 대원을 추모하고 1950년 반공청년 1200명을 중심으로 부산 영도(태종대)에 본부를 두고 육상과 해상, 공중으로 적후방에 침투해 기지파괴와 정보수집 등 유격작전을 수행하다 군번도 없이 북파 산화한 영도유격부대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문룡 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자총 회원들과 더욱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북구지회는 5월 16일 (구)삼영초등학교에서 6.25참전 용사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 예정이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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