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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독립만세! 광복 74주년’...순국선열 희생정신 기려

한국자유총연맹 북구지회,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20190813일 (화) 06:3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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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자유총연맹북구지회(회장 김문룡)는 74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에 나섰다.




북구지회는 8월 12일 칠곡네거리에서 광복절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한 후 여성회(회장 김철숙) 주관으로 읍내동 공작한양아파트를 선정해 가정용 태극기를 입주민에게 나눠주면서, 광복절 태극기 달기를 통한 나라사랑 운동에 다 같이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특히, 8월 5일부터 태극기를 전달 받은 입주민들은 일제히 태극기를 내걸면서, 15일까지 게양해 광복 74주년 나라사랑 마음을 함께 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김문룡 북구지회장은 “이번 행사로 광복 74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에 대한 마음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주관한 여성회에 감사함을 전했다. 

김철숙 여성회장은 “선정된 아파트 입주민뿐 아니라 구민 모두가 태극기 달기 생활화와 애국심을 함양하도록 여성회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8월 12일, 공작한양아파트를 찾아가 행사에 함께 참여한 배광식 북구청장은 ”광복 74주년, 뜻깊은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구민 모두가 동참해 광복의 참뜻을 새기고 그날의 벅찬 감동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유총연맹 북구지회는 삼일절 100주년 기념 행사에도 ‘그날의 함성, 통일 희망으로 꽃 피우다’는 주제로 태극기 배부 행사를 진행했으며, 오는 9월 28일 열리는 2019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에서도 구민들과 함께 바람개비 태극기 만들기 체험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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