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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황영헌 3호공약, 북구를 레저 스포츠의 메카로

20200128일 (화) 08:50 입력 20200128일 (화) 08:5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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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혜의 산과 강, 하늘을 이용한 다양한 레저 스포츠 시설 조성
- 공항이전으로 되찾은 하늘을 행복과 성장을 키우는 공간으로
- 도심과 가깝고, 통합공항 이전으로 국내외 동호인 유치 가능

황영헌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8일 북구(을) 지역의 아름다운 산과 강, 그리고 공항이전으로 되찾은 하늘을 이용해 북구를 레저 스포츠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3호공약을 발표했다.

- 황영헌 예비후보.

북구을 지역은 팔공산 자락에 위치하여 주거지와 인접한 함지산(284m), 명봉산(402m), 화담산(278m) 등과 도덕산(661m), 응해산(518m)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금호강이 흐르고, 팔거천과 동화천이 남북으로 관통하고 있어 산과 강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곳이다. 

뿐만 아니라 대구공항의 이전이 완료되면 그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없었던 하늘도 마음껏 활용할 수 있게 되어 명실상부하게 산과 강, 하늘을 이용한 레저와 스포츠를 펼치기에 최적의 장소가 된다.

황 후보는 이러한 천혜의 장소를 이용해 ▲금호강, 팔거천, 팔공산, 동화천을 잇는 자전거 코스 개발 ▲함지산 등과 금호강 사이 패러 글라이딩, 집라인 코스 구축 ▲하중도에 드론 및 무인비행기 이착륙장 조성 ▲금호강에 보를 신설하여 수상 레저시설 유치 ▲야구장, 캠핑장, 파크 골프장 등 생활체육시설 확대 ▲함지산, 명봉산, 화담산 등에 데크 산책로 설치 등 여섯 가지의 레저 스포츠 시설을 구축하거나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20대 총선 출마 시에도 ‘팔공산과 금호강을 연결하는 100리길 자전거 코스 개발’을 공약한 바 있는 황영헌 후보는 이런 시설들이 완성되면 북구는 명실상부한 레저 스포츠의 메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황 후보 사무실 관계자는 “북구을 지역은 도심에서 가까울 뿐 아니라 통합공항 설치로 세계적인 레저 스포츠 관광지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시설을 만들 때 다소 비용이 늘어나더라도 국제규격을 준수함으로써 국제대회가 가능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황 후보도 “장차 북구을 지역은 많은 국내외 레저 스포츠 동호인을 유치하게 됨으로써 지역경제가 성장하는 한편,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게 되며, 결과적으로 주민의 만족도가 증가하고, 살고 싶은 도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비용이 드는 계획이지만 필요한 경우 적절한 사업자를 선정해 진행함으로써 과도한 예산집행은 피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황영헌 예비후보는 이러한 계획을 배광식 북구청장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금호강 르네상스 계획과 연계하여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뿐 아니라 조기에 사업의 추진을 가능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미 1호공약 ‘칠곡군 동명면의 북구 편입과 팔공산 국립공원화’, 2호공약 ‘첨단재활의료기기 복합단지 조성’을 발표한 바 있는 황 후보는 북구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꿈으로써 지역경제를 살리고,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공약들을 계속 발표하겠다고 설명했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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