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재 예비후보는 28일 칠곡IC 앞으로 자리를 옮겨 출근 인사를 겸한 피켓 선거홍보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연휴 마치고 첫 출근이라 그런지 이른 새벽부터 출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성서공단, 구미공단,칠곡공단으로 출근하는 노동자들이 대부분 입니다. 힘차게 응원합니다”라고 페이스북에도 글을 남겼다.
특히, 이 후보는 강북지역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였던 화물차 공영주차장에 대한 입장도 간략히 남겼다.
이와 관련, 이 후보는 “칠곡IC 근처에는 주민들의 오래된 숙원사업인 화물차 공영주차장이 조성된다”며 “칠곡3지구의 도로는 화물차 주차로 인해 사고의 우려와 네거리 사각지에서 교통사고의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화물자동차가 내뿜는 매연으로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벌써 10년전부터 요구해 온 민원인데도 진척이 더디다며. 제가 북구의원 시절에 최초로 구정질문을 통해 화물자동차 공영주차장 조성을 요구한 바 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영재 예비후보는 이날 페이스북 마지막 글에서 화물자동차 공영주차장이 반드시 조성될 수 있도록 북구청과 적극 협의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김은수 기자
이시간 최신뉴스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