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대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메뉴로 바로가기

김승수 의원, 팔달중학교 다목적 강당 건립 특별교부금 21.27억원 확보

“학생들의 체육학습권 보장과 함께 지역사회의 활력에도 이바지 할 것”

20210303일 (수) 11:19 입력

  • 축소
  • 확대
  • 이메일 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보내기
  • 트위터 보내기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은 3일, 교육부로부터 팔달중학교 다목적 강당 건립을 위한 특별교부금 21억2,7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1993년 개교한 팔달중학교는 그간 강당이 없어 비가 오거나 눈이 오면 체육수업 조차 원활히 할 수 없는 열악한 환경이었다.

그나마 인접해 있는 팔달초등학교 강당을 공동사용하며 일부 의지했지만, 강당 사용일 조정 및 학생 이동의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고, 특히 입학식, 졸업식, 학교 축제 등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어야 할 학사일정들마저 눈치를 보며 일정을 잡기 일쑤였다.

이에 김 의원은 대구교육청과 북구청에 강당 필요성을 전달해 강당설립에 필요한 재정분담금을 확보했고, 교육부를 설득한 끝에 특별교부금 확보의 결실을 맺었다.

강당은 860㎡ 규모의 건물로 신축될 예정이며, 2022년 말 완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김승수 의원은 “다목적강당 신축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체육활동은 물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학부모들의 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는 만큼 더욱 활기찬 지역사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은수 기자



지역 칼럼
  • 이전
    이전기사
    [전인철 칼럼] 차이를 관용으로 안으면 세상이 편안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