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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1동 새마을회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

2020년 10월 28일 (수) 09:0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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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태전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장한식)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채부황) 회원들은 10월 26일(월) 지역 내 거주환경이 열악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사랑의 집고치기’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주민 이모씨(83세) 집을 방문하여 주방 싱크대 및 장판 교체 및 도배작업 등을 실시했다.

주민 이모씨는“움직이기가 힘이 들어 청소조차도 할 생각을 못하고 있었는데 봉사자들이 와서 청소뿐만 아니라 이렇게 집을 깨끗하게 수리해주니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한식・채부황 새마을회 회장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게 된 어르신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설두호 태전1동장은“이른 아침부터 나와 몸으로 봉사해주신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는 태전1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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