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태전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장한식)는 11월 6일(금) 겨울을 맞이하여 관내 일원에서 겨울꽃을 식재했다.
이날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쓰레기 상습 불법 투기 지역에 조성해 둔 클린 화단에 꽃양배추 150여본을 식재했다.
장한식 새마을협의회장은“바쁜 와중에도 온몸으로 봉사해 준 회원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 주민들이 예쁜 꽃들을 보며 건강하게 겨울을 잘 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설두호 태전1동장은“매 계절마다 꽃심기로 수고해주실 뿐만 아니라 클린 화단 주변에 냄새나는 쓰레기도 청소하는 등 매번 적극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협의회 회원들께 너무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식재활동 및 식재 관리를 통해 아름답고 살기 좋은 태전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매 계절마다 아름다운 태전1동을 만들기 위해 관내 주요 거리에 꽃 화단을 조성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는 화단 정비 후 마스크쓰Go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