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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현교회, 설날 맞이 라면 38박스 및 현금 60만원 기부

20230112일 (목) 14:2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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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태전1동 소재 태현교회(담임목사 김인식)에서 새해를 맞아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라면 38박스와 관내 경로당에 현금 60만원을 기탁했다. 



김인식 담임목사는 “새해를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함께하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 나눌 수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김명자 태전1동장은 “평소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교회에서 매년 잊지 않고 설 명절마다 관내 주민들을 위해서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태현교회는 매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후원품 기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 왔으며, 기탁받은 후원품은 태전1동 한부모가족 및 독거노인 38세대에 전달되며, 후원금은 관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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