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전1동 새마을 협의회는 지난 18일(화) 오후 7시에 관내 식당에서 8월 월례회의를 가졌다. 이태화 회장은 “지난 7월은 혹서기로 회의가 없어서 오랜만에 뵙게 되었다. 많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고, 사랑의 집고치기 행사에도 많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는 인사를 하였다.

하병문 의장, 최인철 시의원과 김재용 의원도 함께 참석하여 태전1동 주민숙원사업인 보건대 네거리와 한일아파트 간 도로확장 및 태전로1길 일부 도로확장과 관련하여 시 예산확보 및 각종 민원해결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으며 회원들이 항상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 주셔서 감사하는 인사도 덧붙였다.

또한 김갑임 동장은 “메르스 및 폭염 등으로 생활에 불편이 많았지만 건강한 모습이 반갑고, 10월에 있을 북구민 가을 통합축제 때에도 많이 참여하여 함께 즐기기 바란다.”고 전하였으며 김준우 주무관의 19일 민방공 대피훈련 적극 동참안내, KBS “TV쇼 진품명품” 촬영에 따른 의뢰품 접수안내, 8월 20일(목) 에너지의 날 행사안내 및 5분간 소등 참여협조, 2015 행복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 안내 등 공지사항 전달이 있었다.

태전1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회장 유정순)는 여러 가지 수익사업을 함께 추진하여 매년 5월에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해오고 있으며, 조손가정 장학금전달 등 불우이웃돕기에도 적극 동참하여 효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회원 배가 운동도 벌이고 있다. 한 신입 회원은 “오래전부터 봉사참여 권유를 받았지만 이제야 참여하게 되었는데 앞으로 열심히 함께하겠다.”고 인사했다.  

이태화 회장은 “올여름 지독한 무더위를 잘 넘긴 회원들의 화합을 위하여 8월 마지막 휴일에 좋은 장소에서 단합대회를 주선하겠다.”는 개인 의사를 표시하였고 회의는 회원들의 박수로 훈훈하게 마무리되었다.

강북인터넷뉴스 전우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