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금) 오전 11시, 태전동 보건대네거리 담벼락 앞 포장마차에서 지나가던 학생들과 보행자들이 발길을 멈추고 토스트와 차 한 잔을 먹고 있었다. 태전동 은광교회(담임목사 강승중)가 진행하는 토스트 무료 나눔 행사다.
은광교회가 3년 전부터 매주 금요일 보건대 인근에서 토스트를 구워 아침을 먹지 못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아침을 제공하는 행사를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12시에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하여 자장면을 대접하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강북인터넷뉴스 김복순 기자
이시간 최신뉴스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