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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동 복음재단, 일본과 교류협력사업

니하마공고 학생들, 고장 난 휠체어 71대 수리

20151227일 (일) 16:1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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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에히메현 소재 사회복지법인 삼혜회 시설장과 니하마공업고등학교 교사 3명과 학생 4명이 한국과의 교류협력사업으로 휠체어 수리를 위해 지난 21일 복음재단을 방문했다.

 

 

 


이번 교류협력사업은 니하마공고 기계과를 중심으로 한 재학생들과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동아리를 만들어 방과 후 휠체어를 수리하여 동남아시아의 태국, 필리핀 등에 기증하기로 하고 있으며, 올해로 한국과의 교류협력은 14회를 맞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복음재단 시설 내 고장 난 휠체어 71대를 수리하고 시설 어르신들과 교류활동으로 전통 탈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복음재단 황정남 원장은 “일본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멀리 한국까지 와서 휠체어를 수리하고 한국 어르신들과의 교류를 위해 배려하는 모습에 감동했으며, 본 시설에서 맞이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강북인터넷뉴스 전우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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