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철 북구 팔공산맥 대표(61세)는 결식아동 후원의 일환으로 1월 7일(목) 태전1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아동 51명을 대상으로 정성어린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이날 음식을 후원한 서병철 대표는 태전1동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활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지역사회 사랑나눔 행사에 적극 동참해 오고 있다.

서병철 대표는 “오늘 행사는 어려운 처지에 있는 아이들을 생각하면 아주 보잘 것 없는 정성에 불과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계층을 찾아 봉사의 기회를 더 넓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정탁 태전1동장은 “최근 소비위축으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주위의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서 대표의 자발적인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어린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함께 관내 업체와의 후원 연계사업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은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