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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1동작은도서관 ‘꿈키움 책가방 배달사업’ 펼친다

20180802일 (목) 14:4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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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북북구문화재단(대표 이태현) 태전1동 작은도서관이 인근 저소득층 자녀 50명에게 매주 1회 책을 직접 배달해주는 ‘꿈키움 책가방 배달사업’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도서관은 책을 접하기 어려운 정보취약계층에게 독서 기회를 제공하는 등 독서문화를 확대하고 ‘행복북구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태전1동작은도서관은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태전동 인근 저소득층 자녀를 우선으로 신청자를 모집한다. 또한, 이들에게 책을 배달해줄 자원봉사자 6명을 함께 모집한다.

꿈키움 책가방 배달사업은 저소득층 자녀에게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5권씩 책을 배달함으로써 독서인구 저변 확대 및 지식정보 격차해소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주민들이 저소득층 자녀와 책을 통해 만나고 소통하는 ‘마을공동체’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구수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3)320-5159)로 문의 하면 된다. 

한편, 태전1동작은도서관은 매월 마지막 주에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메리 인형 만들기’, ‘전래놀이’, ‘동극’ 등의 행사와 독서동아리 운영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주변의 저소득층 자녀들이 책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과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사업에 적극 참여 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북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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