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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1동 새마을단체, 여름꽃 식재

20190530일 (목) 15:43 입력 20190530일 (목) 16:2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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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태전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장한식)·새마을부녀회(회장 채부황)는 지난 28일 태전삼거리 입구 및 한라아파트 인근 대형 화분에 여름꽃 600여포기를 식재하는 봉사활동을 각각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새마을단체 20여명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지난봄에 심었던 꽃을 제거하고 뜨거운 여름에도 잘 견디는 여름꽃을 심었다.

장한식·채부황 회장은 “계절마다 하는 봉사활동이지만, 계절꽃 심기 봉사는 우리가 하는 여러 활동 중 특히 회원들이 꽃처럼 활짝 웃을 수 있는 활동”이라며, “꽃심기로 우리 태전1동이 계절마다 생기가 넘치는 아름다운 동네가 변한다는 사실에, 회원들도 항상 자부심과 긍지를 가진다”라고 말했다. 

조창원 태전1동장은 “우리 동은 새마을단체 회원의 적극적인 봉사활동 덕분에 나날이 살기 좋고 정다운 동네가 되고 있는 것 항상 고마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백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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