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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1동 새마을회 ‘사랑의 보양식’ 전달

20200731일 (금) 15:4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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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태전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장한식)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채부황)는 7월 31일 삼계탕 170여 그릇을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께 제공하는 ‘사랑의 보양식’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의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으며, 회원들이 손수 끓인 삼계탕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별 도시락 용기에 담아 관내 경로당에 전달됐다.

장한식·채부황 새마을회 회장은 “올해 유난히 긴 장마와 코로나19로 심신이 많이 지쳤을 어르신들이 이번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의 나눔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설두호 태전1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늘 관심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이른 아침부터 음식준비에서 배달까지 수고해주신 새마을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태전1동 새마을지회는 매년 여름 행정복지센터 마당에서 초복맞이 삼계탕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삼계탕을 노인정으로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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